팀웍 다지기와 특강 통해 자질함양 및 직원화합 도모
정읍시가 보다 나은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2008년 맞춤형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리는 맞춤형 위탁교육은 1기당 120명씩 5급이하 공무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민선 4기 정읍시가 시책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도입한 ‘인재풀제’와 함께 공무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
1기는 이미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기는 12일부터 14일까지 마쳤고 3기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먼저 서바이벌 게임 등을 통해 팀웍을 다지고 특강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높이는 한편 조직의 활성화와 질 높은 행정서비스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에는 강 광시장도 참석해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직원들과 하나 되는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시장은 2차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지난 13일 저녁 직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며 “직원들이 서로 아끼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우리 시정과 지역의 무한한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상사는 부하를 챙기고, 부하는 상사를 존중하고 공경하며 동료간 서로 화합하며 시장인 나를 정점으로 우리 모두가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담당부서인 인사팀 박복만 담당은 교육과 관련 “팀웍 다지기, 전문 강사를 초빙한 질 높은 특강 등을 통해 직원들의 자질함양 및 직원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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