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정읍 칠보면 인근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할 게이트볼 전용구장이 준공됐다.

지난 26일 유성엽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을 가진 게이트볼 전용구장은 칠보면 시산리에 7백여평의 대지에 실내전용구장 1면과 야외구장 1면을 갖추고 있다.

게이트볼장은 상시 개방예정이나 사용 전 칠보면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태신,534-3130)에 연락 및 문의, 이용하면 가능하며 현재 연합회에서 회원모집도 하고 있다.

칠보면관계자는 “이번 게이트볼장 준공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7.8%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유 시장과 김승범 시의원이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칠보면분회 김태신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