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전라북도 주관 ‘2020 토지정보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업무와 지적정보업무, 지적재조사 업무, 공간 주소업무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총괄 평가다.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함으로써 관련 분야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북도가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시·군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실적 향상을 유도하고 만족도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이행을 위한

정읍시가 지난달 조기 완판으로 판매를 일시 중단했던 ‘정향누리 상품권’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재개된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골목 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발행했다.지류 상품권 50억원과 모바일·카드형 상품권 200억원 등 총 25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판매해 11월 30일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시의 적극적인 홍보, 가맹점 확보 노력이 완판의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이에 시는 2021년 ‘정향

정읍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장 문제 해결과 지역 실정에 맞는 주차난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나섰다.시에 따르면 2020년 현재 자동차 등록 대수가 5만8천 대를 초과했고 최근 5년간 연평균 2.8% 증가 추세를 보이며 주차 관련 민원과 주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12월 29일 지역 주차난 해소와 다양한 주차정책의 수립을 위해 ‘주차 수급 실태조사 및 주차환경개선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지역 내 주차시설과 관련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주차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확보해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정읍시를 대표하는 관광지 구절초 테마공원에 출렁다리가 준공돼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구절초 테마파크 기반시설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출렁다리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구절초 테마파크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산내면 매죽리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파크 내에 109m 길이의 출렁다리 설치와 탐방로 1.2km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2017년 10월 착공, 올해 12월 준공됐다.구절초 출렁다리는 구절초 공원의 산책코스와 연계해 관광객에게 여유로운 산책과 휴식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특히 높이는 수면 위

정읍시체육회 강광 회장이 청렴지도자 공헌장을 수상했다.지난해 12월 9일(수)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예정했던 ‘제7회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 원덕호 상임대표로부터 직접 방문 수여 받게 됐다.이에 따라 27(일) 오후 2시 정읍시 상평동 국민체육센터 2층 회장실에서 UN 국제부패 방지의 날 기념식 조직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으로부터 청렴 지도자 공헌장이 전수됐다.공헌장은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조직위원회, UIA 국제단체연합 소속, 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과 글로벌 시민

정읍 학산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 은하나와 정보산업과 3학년 강민영 학생이 2020년 제4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과 2020년 국가직(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 합격해 모교와 지역사회에 기쁨을 선사했다. 학산고에 따르면 보건직 9급에 합격한 은하나 학생은 중학교 3학년부터 이 분야로 진로를 정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산고등학교 보건간호과에 입학해 자신의 진로계획에 따라 RCY 교내 동아리 활동과 삼성그룹에서 지원하는 해외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 자신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꾸준히 공무원 임용시

정읍소방서가 연말연시를 맞아 연휴기간 중 재난사고를 방지하고 대형 화재 등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정읍소방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1월 4일까지로 기간 중에 화재예방 순찰 등 경계근무를 강화했다.연휴기간 초기대응 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했다.또 코로나19 확산으로 타종식과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지만 새해맞이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대비해 산악사고를 대비한 출동 대응·대비태세도 확립했다.백성기 소방서장은

정읍시의회 이복형,고경윤,이도형 의원이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코로나19 K방역 활동 및 집중호우와 태풍 수해복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기여한 공이 지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수상한 의원들은 “함께하신 동료 의원님이 많이 계시지만 대신해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고단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며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정읍시 태인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30여 명이 지난달 24일 저소득 세대를 방문해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이날 연탄 봉사는 태인고등학교 학생회 자체 회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혹한 대비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가정 두 세대에 각각 300장씩 전달됐다.은일상 교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존경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나눔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태인고등학교는 2012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정읍시 감곡면 벼농사연구회가 지난달 24일 저소득층과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감곡면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감곡면 벼농사연구회는 김순용 회장을 비롯해 2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 넣고 있다.이날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김순용 연구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렵지만 이 시기를

정읍시 북면 ㈜하림(대표 박길연)이 지난달 24일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150만원을 북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하림 정읍공장 임직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취약계층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모아 기탁해 오고 있다.박길연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읍 초산동 5개 단체협의회(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달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550만원을 초산동에 전달했다. 초산동 5개 단체협의회는 매년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해마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또 평소 행정업무 지원과 마을 대청소, 각종 행사 지원 등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각계 단체와 기업 등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유)세일(대표 오동근)이 12월 28일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오동근 대표는 “연말연시에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지역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같은 날 정읍사국악원도 정읍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 전달했다. 장학금은 정읍사국악원 교수로 위촉, 활동 중인 5명의 교수(김일환, 장

정읍시가 지역 내 선도농업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 농촌진흥 분야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지원한다.2021년도 농촌진흥 분야 신기술시범사업은 총 53개 사업으로 자부담 포함 33억6천5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기술지원 분야 사업은 ‘지역 특색 농업발굴 소득화 사업’과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지원 유망 지역자원 관광 상품화사업’, ‘농업용 드론 전문자격증반’ 등 22개 사업이다. 자원개발 분야는 ‘특수미 상품화기술 시범사업’과 ‘외부환경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액 공급 기술시범사

정읍시가 2020년 정읍시립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기증증서와 감사패는 제육장군리 향약과 일제강점기 화호리 자료 등 소중한 유물 총 631점을 기증한 8명에게 수여됐다.칠보면 손기성 씨는 항일운동가 故 손양중 선생의 후손으로 故 손양중 선생의 대통령 표창장과 수장을 기증했고,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조택수 이사장은 정읍사 사우의 망부사 현판을 기증했다.또 정읍문화원 김용련 사무국장과 정읍시청 이찬휴 복지기획 팀장은 각각 오카리나와 훈 등의 작품과 청동기시대 돌도끼를 기증했다.

정읍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으로 추진 중인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안심마을(통학로) 조성사업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각종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특히 서초등학교 인근은 차량 혼잡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교통사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컸다.또 노인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면서 우체국 이전에 따른 보행 안전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승하차를 감안한 도로설계(시케인, 엘로우카펫 등)와 차량 속도저

정읍시가 고령자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의 입주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공공실버주택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세대 내 편의시설과 저층부에 사회복지시설이 설치된 공공주택이다.지난 2017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지동 258-1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은 공정률 85%를 보이며 현재 내부 마감공사가 한창이다.공공실버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1층, 연면적 7,821㎡ 규모로 단순한 아파트 이미지를 벗어나 외관이 돋보여 터미널 인근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

[정읍시사] 전북도가 4일 신축년 새해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온라인 비대면 시무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이번 시무식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전파방지를 위해 매해 도청 공연장에서 진행했던 기존 시무행사와 달리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이날 송하진 도지사와 도청 직원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년인사를 전하고 단체 희망메시지 퍼포먼스를 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다지고 새해 힘찬 포부를 갖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송하진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

[정읍시사] 전북교육청이 올해 고교 전면 무상교육을 실현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고등학교 2~3학년에 적용되던 무상교육을 올해부터 1학년까지 확대 운영한다. 고교 무상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대상학교는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고등기술학교 및 이에 준하는 각종학교이다. 다만 입학금·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는 제외된다.먼저 입학금 및 수업료를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사립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1만5,434명에게 1인당 평균 1만5,

[정읍시사] 전북교육청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안내를 위한 2021 전북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관계자에 따르면 8일 오전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도교육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설명회는 교육국장과 행정국장에 이어 부서 과장들이 직접 2021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실질적인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전북교육청은 2021년 주요 정책 및 과제로 ▲자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