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지난 9일 정읍서초등학교(교장 서석일)가 여자핸드볼 선수단 창단식을 갖고 정읍의 핸드볼 메카로 발돋움했다.

당일 창단식에는 최규호 교육감을 대신해 체육보건교육과 이문용 과장, 한일석 교육장, 김환철.김규령 교육위원, 전북핸드볼협 강광 회장, 안현근 상임부회장, 김호일 정읍핸드볼협회장,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 위원들 및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과보고에 이어 99년부터 동신초등교 선수단을 그간 헌신적인 봉사와 사랑으로 보살펴온 공로로 훌륭히 이끌어 온 이세용 동신초등학교 교장이 정읍핸드볼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서석일 교장은 “개인의 소질을 살려 꿈을 살리는 꿈나무육성 프로젝트에 따라 오늘 창단하게 됐다”며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도 경험토록 학교 문호를 개방하겠으며 향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세우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식사에 나섰다.

취재: 김상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