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와 통일운동의 상징인 김대중 前 대통령이 지난 8월2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갔다.
지난 18일 서거한 김 전 대통령은 엿새 동안의 장례를 이뤘던 국민들과 영원한 작별을 고했고 이날 장례는 건국 이후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장(國葬)'으로 엄수됐다.
김 전 대통령 서거를 맞은 정읍시도 시청 1층 현관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애도하는 추모객들을 맞이했다.
서거 다음날인 19일 오후부터 24시간 운영한 정읍시청 분향소에는 강 광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민 등 많은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고인에 대한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취재: 이일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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