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가 10월 30일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전북 완주군 동상면 일대 학동 마을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떫은 감(고종시)을 무상 양여했다.
무상양여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1조에 따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의 예방 및 진화활동 등 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광원 소장은 “국유림을 활용해 산촌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양여 받은 마을에서는 국유림 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임산물 채취 시 관련법령 및 양여조건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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