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덕천면에 소재한 대화영농조합법인이 7월 22일 내장상동 희망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단호박 죽 등 4종류 죽 500여 개를 지원했다.
동에 따르면 대화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 8월부터는 해당 센터에 아이들을 위한 우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화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 희망으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상민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지역아동센터는 초·중·고 발달장애인 24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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