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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장명동, 무더위쉼터 경로당 방문 어르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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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장명동, 무더위쉼터 경로당 방문 어르신 격려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0.08.11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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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다.

운영 재개 첫날 장명동 고명석 동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 경로당에 방역용품(마스크, 소독제)을 전달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생활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고명석 동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더위쉼터로써 경로당을 개방하는 만큼 생활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비록 식사나 간식은 제한되지만 이렇게 오랜만에 얼굴들을 봐서 기분이 좋다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을 개방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은 11시부터 16시까지 5시간 동안 운영된다. 식사와 간식 등은 제한되며,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를 작성한 후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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