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사] 전북과학대학교 LINC+ 푸드헬스케어반(호텔외식산업계열 외식조리전공) 학생들이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제17회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2팀)과 서울시장상,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이번 대회에 라이브 5인1조 2팀이 참가했다. 라이브 단체부문 대상(2팀)을 비롯해 서울시장상(1팀) 및 농촌진흥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이고 세계음식문화연구원, 한국푸드코디네이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후원했다.
국제요리 경연, 라이브 경연, 전시 경연, 야채카빙, 아이스카빙 등 모두 5부문에 걸쳐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장상을 받은 라이브A팀(이승준,온대원,최현호,나유빈,최수빈), B팀(도안주이린,이동혁,임혜란,이유진)은 “대학 생활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때로는 어려운 현실 속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잘 견뎌 성장한 모습을 보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호중 학과장은 “어느 대회보다 최고의 성적으로 학과와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제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근 전북과학대학교 호텔외식산업계열은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의 개발 및 현장실습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요리대회 등에 참가해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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