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지난 3일 ‘제19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영상경연대회’를 앞두고 정읍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참가팀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기존의 단체 합창 방식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4인 이하 가족 단위 영상 경연 방식으로 변경돼 진행됐다.
정읍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유치부 대표는 119청소년단 소속 가족으로 ‘출동’곡을, 초등부 대표는 정읍의용소방대 소속 가족으로 ‘산타 소방관 아저씨’곡을 선택해 8월 한 달간 연습에 매진했으며 지난달 말 그동안 준비한 노래와 안무를 뽐내며 무사히 영상 촬영을 마쳤다.
백성기 서장은 “오랜 기간 소방동요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참가팀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요대회 준비기간 동안 안전에 대해 배우고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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