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이평면에 ‘희망 2022 나눔 캠페인’기탁 물결이 이어졌다.
이평면 조사료연결체(대표 김성수)는 지난 12월 22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생활고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수 대표는 “연말을 맞아 축산농가들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태완)도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태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지만, 더욱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지마트 박병근 대표도 지역 내 50여 개 경로당에 국수 50박스를 지원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강한석 면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각종 단체와 개인의 기부로 더욱 뜻깊은 연말연시가 될 것”이라며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평면에는 현재까지 단체와 개인 등 41명의 기탁자로부터 1,45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