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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 더불어민주당 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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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 더불어민주당 복당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2.01.14 0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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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대선 승리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학수 위원장
이학수 선대위원장

정읍 이학수 국무총리 자문위원(전 전북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신청하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본격적인 선거 지원 행보에 나섰다.

지난 4일 이학수 자문위원은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최근 입당원서를 제출한 인사 10여 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개혁진영의 대통합과 대선 승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복당은 접수마감 이후 1월 중으로 처리될 예정으로 이학수 위원은 당헌·당규에 따른 소위 패널티(감점)’는 적용받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과거 복당자들이 경선 과정에서 25% 감점을 부여받던 사례에 비해 2018민주당 경선에서 1위를 하고도 공천에서 배제됐던 이학수 위원의 경우는 복당에 당위성을 얻고 있다.

여기에 회견 당일 민주당 선대위 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관영 전 국회의원도 복당자 페널티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등에서의 원칙적인 방침은 적용하지 않는 것이다. 다만 기존 당원의 우려가 있는 만큼 이번 대선에서의 기여 정도에 따라 적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안다는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한편 국무총리 자문위원을 수행하고 있는 이학수 위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직속 미래로소통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과 중앙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 정읍지역 기획전략 상임본부장직을 맡아 튼실한 조직력으로 지역내 대선 지원 활동에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학수 미래로소통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복당은 대선 승리를 위해 뭉치자는 민주당의 요구와 밖에 있는 사람들의 절실함이 이어져 이뤄진 것이며 저는 39일까지 오로지 이재명 후보의 승리만을 위해서 분골쇄신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학수 공동선대위원장은 2018년 민선7기 정읍시장 민주당 경선에서 1위를 하고도 공천에서 배제됐었다.

이후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3번이나 무소속 후보가 승리했던 정읍·고창지역에서 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동분서주했고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정읍·고창 지역 곳곳을 누볐다.

국회의원 선거 후에는 민주당의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돕고자 나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을 위해 만여 명의 선거인단을 모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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