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회가 건강한 소년, 정직한 학생들을 만들어내고 제2의 손흥민 축구선수와 같은 선수를 키워 국가를 빛내고 국력을 배양하자는 뜻으로 체육회 산하 유소년 축구부를 창단했다.
오후 4시부터 가르치고 있는 축구부는 관내 7개교 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3월 21일부터 초교생 10여 명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열심히 지도하고 가르치는 모습을 보고 학교측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성원으로 점점 늘어나 선수들이 재미있게 연습에 임하고 있다.
강광 체육회장은 7월 8일(금) 오후 손한수 사무국장과 정용식, 이선자, 김은영 팀장 등과 같이 직접 연습장을 찾아 후원받은 유니폼을 전했다.
강광 회장은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나중에는 창대하리라는 말씀과 같이 우리 체육회가 열심히 도와주고 가르쳐 주면 훗날 대한민국을 빛낼 손흥민 같은 선수가 나오리라 확신한다”며 “선수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 주었다. 좋은 학생들이 더 많이 오도록 노력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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