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최근 수성동 소재 근로복지공단 정읍어린이집 원아들로부터 감사의 떡을 받아 훈훈함을 전했다.
모용희 원장을 비롯한 교사와 어린이들은 각종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정읍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소방공무원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은 떡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박경수 서장은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원아들의 정성에 소방대원들 모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시민들의 응원을 기억하며, 정읍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정읍어린이집은 지난 6월 열린 제20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영상경연대회에 정읍소방서 대표로 참가하는 등 어린이 안전 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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