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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김관영 전북지사,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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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김관영 전북지사,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 총력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2.11.2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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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올해 정기국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를 위한 막판 질주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7일 국회를 방문해 법안 심사 관련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 위원들과 각 당 지도부를 연달아 만나 압박 설득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김 지사의 특별자치도 관련 15번째 건의활동으로 11월 상임위 처리 실현이 목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412일 안호영 의원이 특별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 818일 한병도 의원, 정운천 의원이 각각 특별법안을 발의해 여야 협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호영 의원 발의안은 총 42개 조항으로 전 분야 특례를 총망라해 정부 지원을 극대화하는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한병도 의원 발의안은 26개 조항, 정운천 의원 발의안은 28개 조항으로 자치권 강화와 투자 관련 조문으로 구성돼 법안 통과를 목표로 전략적으로 설계됐다.

김 지사는 이번 활동에서 여야 핵심인사를 만나 전북 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더 나아가 전북의 청사진에 대해 간략히 제시하면서 설득을 강화했다.

김 지사는 새만금 기반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전북 발전과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들고 “3특 중 제주, 강원이 이미 특별자치도가 된 상황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법안도 시급히 상정해 통과시켜달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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