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의 첫 공연으로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Wind Again’공연을 선보였다.
7월 29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주고자 정읍시 후원으로 준비됐다.
1부는 문화와 함께하는 날 행사(싱얼롱,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가 진행되며 2부에 기타리스트 장하은 초청공연 ‘wind again’이 진행됐다.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급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장하은 씨는 이번 공연에서 솔로 및 앙상블 무대를 준비해 정읍시민과 청소년에게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맘껏 선보였다.
관람 규모는 200명으로 시민과 청소년들이 선착순으로 입장해 무료로 관람했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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