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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농촌지도자연합회 ‘희망찬 전북농업을 위한 지도자의 힘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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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농촌지도자연합회 ‘희망찬 전북농업을 위한 지도자의 힘찬 결의’
  • 변찬혁 기자
  • 승인 2023.09.13 0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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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농촌지도자 전라북도 한마음대회 정읍서 성황리 마무리

2023 한국농촌지도자 전북도 한마음대회가 지난 7일 정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농촌지도자 전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정읍연합회(회장 권동임)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그간 코로나, 기상재해 등으로 미뤄져 4년 만에 개최돼 도내 농촌지도자 연합회 회원 150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농촌지도자 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해방 이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져온 숭고한 역사를 가진 단체로 통일벼 생산의 주축으로 식량 자급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사계절 신선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당일 1부 개회식과 2부 어울한마당으로 진행된 행사에 참가자들은 시군 농특산물 전시와 함께 화합을 다짐하는 한마음어울마당, 지역간 정보교류 시간을 가졌다.

또 우수회원과 유공 공무원 시상과 도내 14개 시군 농특산물 전시물품 전체를 정읍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도 진행했다.

아울러 희망찬 전북농업을 위한 지도자의 힘찬 결의란 주제로 농업인이 행복한 농업·농촌건설을 위한 지역지도자 역할 실천 다짐과 삼락농정 실천을 위한 경쟁력 중심의 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하자는 다짐 대회도 병행했다.

최규엽 한국농촌지도자 전북도연합회장은 전북농업이 희망차게 진행될 수 있는 미래의 뒷걸음을 그리는 다짐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고 회원 간의 화합의 자리가 됐으면 고맙겠다고 축사에 임했다.

권동임 정읍시연합회장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서로 지난 일들을 이야기하고 화합하며 우리 지도자의 가치인 우애·봉사·창조 기념으로 하나된 농촌지도자회를 만들어 농업농촌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대회사에 나섰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나라 농업의 주역으로 과학영농을 선도하는 주역으로서 농업과 농촌의 어둠을 밝히는 등대처럼 더 크게 더 새롭게’ ‘천년 보는 농업, 만년 웃는 농촌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환영사에서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인 권익 보호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농촌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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