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신태인농협이 11일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절감하고 학생들의 학업여건 개선을 위해 조합원자녀 21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황휘종 조합장은 “인재는 곧 미래다. 지역의 미래는 지역교육에서부터 시작하는 만큼 우리 학생들의 학업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며 “신태인농협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태인고등학교, 왕신여자고등학교, 인상고등학교 관계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신성철 조합원은 “어려운 시기 신태인농협의 장학금으로, 교육비를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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