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일 정읍교육지원청과 영유아돌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정읍시의회 한선미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새로 부임한 최용훈 교육장과 영유아에 대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복희)는 내년 시행예정인 유보통합(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에 따른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린이집의 각 분과별 특성과 지원에 대한 현황을 전달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어린이집의 각기 다른 분과의 특성에 대하여 경청하였고 어려움을 함께 공감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정읍시의회 한선미 의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차등적 지원에 대해 두 기관의 불평등 없이 평등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하고 앞으로 정읍교육지원청의 어린이집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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