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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한서요양병원 감염병동 신설 본격 운영 및 욕창 전담 간호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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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한서요양병원 감염병동 신설 본격 운영 및 욕창 전담 간호사 배치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4.05.09 2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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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한서요양병원이 기존 6병동(9)1개월 동안 리모델링해 1인실부터 6인실 등의 격리병실을 갖춘 44병상 규모의 감염병동을 신설하고 425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요양병원은 면역력이 낮은 고령환자와 만성질환 입원환자 비율이 높아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다제내성균 환자들은 격리가 필요하며 손씻기 및 개인 보호구 착용 등이 필수적이다. 감염병동은 다제내성균 환자들이 입원해 균주에 맞게 치료를 받게 된다.

또 발생하기는 쉽지만 치료하기가 쉽지 않은 욕창 환자 관리를 위해 상처치료 전담 간호사를 배치하고 욕창 치료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욕창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다제내성균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동을 마련하고 욕창전담간호사를 배치한 한서요양병원은 명실공히 전북에서 손꼽히는 프리미엄급 요양병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용호 한서요양병원장은 감염병동 환자들을 위해 감염관리전담 의료진을 배치하고 환자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 격리에서 해제될 수 있도록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입원어르신의 욕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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