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상동 엘디마트가 5월 5일(수)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무료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 우중에도 많은 어린이가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어린이날을 맞은 엘디마트는 정읍에 거주하는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2000명을 초대해 선물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장학금도 후원했다.
어린이 나눔 장학금은 1인당 20만원(현금+상품권) 50명에게 추첨상을 100명에게 2만원씩(현금+상품권) 아차상을 현장에서 증정했다.
이 행사는 엘디마트 안정남 회장과 부인 최경숙 여사의 평생 어린이 꿈나무 육성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는 신념의 일환으로 불우이웃과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에도 이웃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안정남 회장은 “우리 고장의 보배인 어린이들을 위해 소소하지만 매년 어린이날에 작은 선물을 주는 게 저의 기쁨이자 행복이다. 다음에도 더 많은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정남 회장과 최경숙 여사는 해마다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등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정에게 선물을 푸짐하게 나눠주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어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또 매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해 인재양성에도 사재를 쾌척하는 등 선행도 이어지고 있다.
정읍 내장상동과 전남 장흥에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안정남 회장은 2014년 정읍 엘디마트를 개업한 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지난 4월 17일 안 회장은 서울 중구 한국언론재단진흥원 기자클럽에서 ‘2024, 자랑스런한국인 표창’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당일 대한민국 아름다운 봉사대상 조직위원회가 부여하는 ‘2024 대한민국 아름다운 봉사대상’을 한국방송신문기자단 대표단이 참석해 직접 수여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정남 회장과 부인 최경숙 여사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