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과 고창 농축협이 4월 26일 농업·농촌·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농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고창), 농협정읍시지부 이재연 지부장, 농협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 정읍고창 관내 12개 농축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주택개량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감면, 농축협 고유 업무용 부동산 취득세·재산세 85% 감면 등 주요 조세감면 항목의 일몰기한연장,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 동참 및 답례품 공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연 지부장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힘써 주시는 윤준병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정읍시 농축협과 고창군 농축협은 농업인, 지역사회, 지자체로부터 칭찬받는 농협,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도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준병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오늘 논의한 사항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업·농촌의 어려운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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