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주간을 맞아 올해도 2024 골목길 공예 페스티벌을 5월 25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골목길 공예 페스티벌’은 정읍공예창작지원센터가 전북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예공방작가 20명을 선정해 일반인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예체험 및 전시, 마켓 등 다양한 공예 관련 행사를 진행하며 공예주간 내에는 총 4회의 공예 원데이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주간은 5월 17일부터 10일 동안 전국에서 공예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는 공예 관련 최대 행사주간이다.
정읍공예창작지원센터는 사업 4년 차를 맞아 올해도 국비 2억1천만원을 확보하고 ‘지역소재를 활용한 공예상품개발’, ‘짜투리 공예공모전’, ‘도자, 가죽 자격증반’ 등 지역 공예인을 위한 사업과 일반인들을 위한 도자기 동아리반, 원데이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전북지역 내 60여 명의 공예가를 선정해 약 200여 명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공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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