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정읍시 북면사무소가 새롭게 시작하는 주민참여예산 북면지역위원회를 구성했다.
새로 구성된 지역회의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예산편성의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새로 구성된 북면지역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 위원들 호선에 의해 김상옥 북면이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지역회의에서는 시민제안사업 공모 및 지역회의 사업발굴 설명 등이 이뤄졌고 향후 2년간 북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북면지역에서 추진되는 각종 사업 등에 대한 검토 의견 조율 등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옥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에 주민들의 의견이 직접 반영되는 제도인 만큼 지역회의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수렴 활동이 중요하다”면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사업 발굴에 힘써서 효율적 재정운영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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