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소방서가 5월 22일 북면소재 자원순환시설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지난 1일과 15일에 발생한 전주 폐기물 처리시설 폭발사고, 서울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 화재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폐기물시설 내 소방시설 유지ˑ관리 상태 확인 ▲무허가 건축물 설치여부 확인 ▲화재사례, 화재예방조치 및 대응요령 등 관계자 안전교육 ▲시설관리 및 소방안전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강봉화 서장은 “자원순환시설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소방력과 소방장비가 필요하고 진압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관계인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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