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치매안심센터가 가정에서도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주 2회, 총 10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인지강화 활동키트(필사노트 외 2종)와 자가학습 워크북(기억짝꿍)을 참여자 가정으로 전달하고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주 2회 유선으로 학습지도를 하고 관리·지원한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인지훈련을 받아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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