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의 판소리가 전국에 알리고 있다.
(사)아시아문화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농화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김예솔(전통고3) 학생이 고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우(고창초3) 학생도 ‘제42회 전국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초등부 저학년 차상,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게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 제17회 대한민국 서봉판소리민요대제전에서 이승우, 이태호, 이다함 학생이 민요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경연대회에서 다수의 큰상을 받아 정읍 판소리 실력을 알렸다.
또한 (사)한국국악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에서 주최・주관한 ‘2024 전북 청소년 국악축제’가 15일(토)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경원동)에서 열렸다.
이 공연에선 우도농악을 시작으로 판소리합창, 태평무, 기악합주, 민요중창, 소고춤, 문화재 초청 판소리가 선보였고 그중 민요중창은 동초제판소리보존회 정읍지부 우리소리아랑단의 무대가 마련, 동초제 소리를 사사받는 학생들이 무대에 올랐다.
큰 열정으로 소리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은 송은주 선생을 중심으로 김예솔(전통고3), 안수연(배영중3), 이대찬(샘골중2), 이대호(호남중1), 이다함(광주마재초4), 이승우(고창초3)가 주인공이다.
공연에서 보여진 ‘민요중창’은 농부가와 진도아리랑이며 남도민요를 대표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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