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이 15일 오전 11시 익산 모현근린공원에서 보훈문화제 ‘제복의 영웅들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복근무자의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문화축제다.
행사장에는 나라지킴이 황금 배지 만들기 등 나라 사랑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을 비롯해 7공수특전여단, 35사단 106여단, 익산소방서, 익산경찰서 등 제복 근무 기관의 특별 전시 및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하는 플리마켓 운영 및 어린이 대상 버블공연, 솜사탕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보훈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제복근무자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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