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재향군인회가 6월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21일(금) 배영중학교 1,2학년 226명 대상으로 재향군인회 강경표 안보교수를 초빙해 ‘성공한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룬 우리나라 근대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와 다시 생각하는 6·25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보관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뜻이 헛되지 않도록 힘없는 민족은 역사의 제물이 된다는 안보 역사의 교훈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학생으로서 본분에 충실하고 통일, 안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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