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성동이 지난달 27일 2025년도 수성동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 통장협의회, 동 주민자치회 등 시민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에 필요한 현안 사업과 특수 시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으로 우범지역 CCTV 및 가로등 설치 등 지역현안사업 7건과 화합한마당 음악회, 양심화단 조성, 이색벤치 설치 사업 등 특수시책 3건을 심의 의결했다.
수성동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의 수혜자인 시민들이 주체가 돼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라며 “향후에도 지역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지역발전에 도움 되는 특색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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