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2일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이대건)과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이 아산원예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 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도농상생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협약에서 양 농협은 상호간에 협력과 유대를 강화해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고 도농교류를 통한 농촌발전과 농업인의 복지증진 및 소득향상에 뜻을 같이하고자 자매의 결연을 맺기로 했다.
이대건 조합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시농협과 농촌농협간의 상호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친목을 도모해 양 농협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가치를 제고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권 조합장은 “농촌이 있기에 도시가 존재하므로 도시농협의 주어진 소임을 수행하는 데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도·농 농축협의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을 연계해 농업인의 소득 증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적극 발굴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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