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청량여름, 정읍시 일일투어’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7월 27일과 8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정읍의 인기 관광지인 김명관 고택, 무성서원, 내장산, 쌍화차거리를 방문했다.
특히 아양사랑숲을 야경명소로 재해석한 달빛사랑숲과 새로 조성된 미로분수 등 야경 관광도 포함돼 있다.
시는 시범운영 후 개발원을 대상으로 반일(半日)투어를 운영하고 신규 조성된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과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교육생들이 정읍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범 운영을 결정했다”며 “교육생들이 각 시군으로 돌아가 정읍의 홍보창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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