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쉐프의 실무 및 자질과 역량’
전북과학대학교가 7월 15일 고교-전문대통합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베이커리 쉐프의 실무 및 자질과 역량’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대전 성심당 박삼화 상무(총주방장)를 초청해 전북과학대학교 외식조리제과제빵전공, 글로벌학산고등학교 제과제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교-전문대 연계 통합 교육과정은 2023년부터 교육부가 추진하는 과제로 고등학교와 전문대학과 기업체가 연계된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해 고교 단계부터 전문대학 수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협약된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배양해 신기술 습득한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연계’ 통합교육이다.
이날 특강에서 박삼화 상무는 30여 년간 대전 성심당에 근무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과 실무에 필요한 역량 등을 강의하고 베이커리에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친절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전북과학대학교 외식조리제과제빵전공 최호중 교수는 “대전 성심당은 베이커리에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꿈의 직장이다”며 “총주방장님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재학생, 고등학생들에게 진로 관련 다양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고교-전문대통합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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