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진강 환경복지협의회가 8월 29일 정읍시 칠보면 동진강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동진강 자연보전 플로킹사업’을 진행했다.
플로킹은 걷기 운동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친환경 봉사활동으로 건강을 챙기면서도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운동이다.
지역 주민 100여 명은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약 3km의 거리를 걸으며 동진강 산책로와 면 소재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익규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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