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입암면이 8월 2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미이수 시 직불금 수령액에서 10%가 감액되므로 9월 말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온라인·전화 등 비대면으로도 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면에서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대면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입암면 관계자는 “직불제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면교육을 실시했다”며 “교육 등 농가가 이행해야 할 부분을 잘 안내해 불이익 받는 농가가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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