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내면이 5일 임업직불금 신청 임업인의 준수사항 중 하나인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면 소재지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임업활동 증진을 위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대상자는 임야 소재 마을별로 공동체 활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이번 활동에는 임업농가 20농가 중 대상 농가 20농가가 전원 참석해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주워 추석 손님맞이를 준비했다.
면 관계자는 “비록 임업직불금 신청에 따른 의무사항이지만 임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향후 마을공동체 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임업인들의 공동체 활동을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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