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추석을 앞두고 정읍우체국이 전북과학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명절맞이 행복나눔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체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학업과 생활로 바쁜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정읍우체국은 전북과학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 세트를 직접 전달했으며 각 학과에서 타 학생에게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추천받아 국내학생 5명, 외국인학생 5명이 선발돼 수혜를 받았다.
정영한 정읍우체국장은 “학생들이 추석 명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북과학대학교 이영준 총장은 “정읍우체국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학생들이 명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우체국이 마련한 '명절맞이 행복나눔 물품 전달식'은 지역 내 대학생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고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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