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전북권 창업기업의 글로벌 해외진출을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MEGA-US EXPO 2024’ 해외박람회를 지원했다.
특화역량 BI육성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지역 내 혁신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성장촉진과 지역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라북도, 전북대학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전북과학대·전북대·에코파이버, 바이오플렉스 BI가 참여해 추진한다.
이번 해외박람회에는 특화역량BI육성지원사업 선정기업 중 ㈜반석산업, 달새앙, ㈜에프엘컴퍼니, (유)제이엘브리지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 및 방문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반석산업(대표 송찬영)은 고창땅콩을 활용한 땅콩버터 및 땅콩약과, 땅콩랑드샤를 선보였고 달새앙(대표 박해정)은 완주생강을 활용한 생강즙, 생강칩, 생강젤리, ㈜에프엘컴퍼니(대표 이종혁)는 매운맛 밀키트 및 김치시즈닝으로 K-푸드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으로 (유)제이엘브리지는 콜라겐음료로 푸드와 미용분야의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 4개기업 모두 MOU까지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심상현 센터장은 “이번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를 통해 전북권 창업기업들의 해외시장개척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성과를 보이며 앞으로 창업유관기관들과 함께 더 많은 글로벌 교류의 장을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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