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니어클럽이 지난 9월 11일 정읍시 2청사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대한 성과 공유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 모니터링 현장 매니저 교육 및 워크숍을 매니저 80명, 직원 20명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년도 32개 사업단 2,896명이 참여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약 점을 분석하여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니어클럽 박환수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처럼 건강을 유지하셔서 행복한 노년과 함께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동안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올해 여름 사상 유례없는 불볕더위에도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지낼 수 있었음은 현장 매니저들의 노고가 많았다”고 격려했다.
6개 자조직으로 구성된 동아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걱정 덜어주고자 자발적으로 모금된 후원금을 전달하고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사인에 대해 조를 편성해 미담 사례, 우수 사항 및 건의 사항에 대해 PT 자료를 작성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정읍시니어클럽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소득을 보충하고 건강과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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