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태인면이 9월 28일 태인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5회 태인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태인면이장협의회(회장 최강술)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염영선 도의원,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 이만재 부의장, 시의원 등 출향인과 기관단체장 등 1천 여 면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태인농악단의 농악공연과 강산소리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 시상식과 시장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효열장 양귀임씨, ▲공익장 노복순씨 ▲장수상 송응상씨(104세), 유금순씨(91세) 어르신 두 분이 수상했고 지역발전에 노력한 공로로 ▲국회의원 표창장 김희영씨 ▲감사패 송명섭. 박병철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행사에는 신나는 라인댄스 공연,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품바각설이, 행운권 추첨 및 시상을 통해 면민 단합과 화합을 다지며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손문국 면장은 “오늘 면민의 날이 우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새롭게 다짐하는 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면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모두가 행복한 태인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기념사에 임했다.
최강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여름 집중호우와 긴 폭염으로 지친 면민 여러분의 노고를 위로하고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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