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선물꾸러미 15세트를 전달했다.
지사협 지정 후원금으로 마련된 선물꾸러미는 사과, 배, 송편, 돼지고기, 유과, 김 등 6만원 상당의 먹거리로 구성됐다.
각 마을 통장들과 지사협 위원들은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더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예정이다.
장명동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일이었다”며 “언제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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