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상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뒤 광장에서 전 3종과 불고기, 겉절이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명절에 홀로 지내실 어르신과 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7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미순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홀로 외롭게 지낼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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