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이 9월 11일(수) 한전MCS정읍지점과 익산지점이 추석을 맞아 보훈가족 힐링멘토링 위문을 실시했다.
보훈가족 힐링멘토링은 전북서부보훈지청과 결연을 맺은 유관기관이 보훈가족과 매칭(멘토-멘티)하여 명절이나 호국보훈의 달 때 정기적으로 보훈 가족에 대해 위문을 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는 사업이다.
한전MCS는 한국전력공사 자회사로 전기검침 업무 등을 하고 있으며 정읍 및 익산지점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결연을 맺은 각지역 보훈가족 2가구씩 방문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전MCS정읍 유순이 지점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매년 걱정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힐링-멘토링은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12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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