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유화, 김영호)가 지난달 24일 올해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통합사례관리 등 3분기 복지사업 추진 경과보고, 기타 건의 및 협조사항 안내 등 지역 내 다양한 문제와 과제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초산동 협의체는 올해 111건, 2367만원의 사업비를 집행했다. 특히 특화사업으로 시행 중인 두근두근 행복꾸러미와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에 대해 토의했다.
또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방법을 마련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초산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유화 동장은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소외계층 없는 초산동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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