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소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7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경영 민간위원장은 “올해 가정의 달 장수축하금 및 추석상차림비 지원 등 특화사업들을 추진해 의미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운기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과 따뜻한 돌봄 안정망을 구축해 더 나은 소성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