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내장상동이 주민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경로당 6개소에 ‘이색조형물 벤치’ 설치를 완료했다.
이색조형물 벤치는 벤치 본래의 기능인 쉼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일반 벤치와는 다르게 도자 작품 등을 덧붙여 제작돼 예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모두 담은 개성 넘치는 시설이다.
내장상동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경로당 19개소에 벤치 설치를 완료하는 등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년층에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은주 동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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