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재향군인회가 8일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8098부대 3대대 황인형 대대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상기(도지사), 손영철·구봉옥(시장), 이종석(본회장), 이길재(도회장), 이재신·최성창·김순자(시회장), 유내성(서부보훈지청장) 등 총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학수 시장은 “국가를 위해 몸 바쳤던 투철한 희생정신과 지역사회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선 재향군인회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정읍시의 안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쌍행 회장도 “재향군인회는 조국의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정읍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받는 향군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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