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국유림관리소가 지난 10월 22일 산림토목사업 도급인, 수급인(안전보건관리책임자, 현장대리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산불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산불진화임도 시공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현장 내 안전관리 시설·홍보물 설치에 관한 사항 △작업전 근로자 안전교육 요령 △안전사고 발생시 비상연락체계 △굴착기 안전관리 대책 △공사현장 출입통제 등 안전보건에 관한 지도 점검을 병행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산불진화임도 설치사업 현장을 합동 점검해 안전보건 관련 미흡한 사항을 지도하고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개선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영호 소장은 “금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논의된 사항들은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