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소방서가 본격적인 단풍철을 앞두고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에 들어가며 등산객들의 안전 산행을 당부했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로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주말과 공휴일에 구급차 1대와 산악구조차 1대, 소방공무원 5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등산객 응급환자 이송 및 조난자 구조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산악사고 대비 안전수칙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 산행객이 증가해 많은 시민이 내장산을 찾고 있다”며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산행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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