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교육지원청이 5월19일(월)부터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AI 기반웹툰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기술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성장해 핵심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는 웹툰을 통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연령과수준을고려해 초등학생 대상 웹툰기초반,중학생 대상 웹툰응용반,고등학생 대상웹툰특성화반과 자격증반으로 운영한다.
또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우수한웹툰전문강사를지원받고 지역사회와연계한 웹툰작품을 산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의 10대 핵심과제인 교육 협력을 실현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웹툰산업의다양한분야를 탐색하여 진로·진학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읍시가 웹툰의 성지로 거듭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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